한국을 4강으로 이끈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유상철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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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유상철이 세상을 떠났다.  


방금 한국에서 속보를 받았어요. 유상철은 몇 년 전 축구계(코칭 포함)에서 완전히 은퇴했기 때문에 기사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기사내용:

유상철은 유일무이한 선수였습니다. 그의 주요 포지션은 미드 필더였지만 그는 중앙 포워드, 윙, 박스 투 박스, 센터 백, 윙백 모두 상당히 잘 뛸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은 아니었지만 어떤 위치에도 충분히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전술은 그가 현장에 있을 때 정말 유동적이고 다재다능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폴란드 경기에서 포워드가 부상 당했을 때 포워드 포지션으로 올라 갔고 그리고 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경기에서 센터백이 완전히 지쳤을 때 센터백 포지션으로 들아 갔고 상당히 잘했었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로 간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어느 쪽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월드컵 기간에 이미 30세 였고 유럽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그는 췌장암을 앓고 있었으며 2019년에 코치직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는 분명히 병의 나아짐과 재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병마에 무릅을 꿃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외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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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yi   

유상철과 2002년 한국대표팀의 나머지 선수들에 있던 사람들은 박지성을 맨유에 보내 좋은 결실을 맺은 경력을 만들었지.  

또한 2002한국대표팀은 수많은 한국 어린이들에게 영감을줬고 거기에서 손흥민이라는 남자를 배출해냈지. 

사실, 2010년대에 보는 재미가 있었던 소수의 재능있는 한국선수들은 2002년에 모두 어린이였어. 구자철, 지동원, 이청용, 기성영, 김신욱 같은 선수들 말야…   

그 선수들은 전성기 시절에 빛나는 순간을 보냈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더 긴 시간), 여전히 한국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해외로 나간 뛰어난 선수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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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ary-Pace42 

그냥 TV쇼였는데 유상철이 5살의 이강인을 코치했다는 생각을 하니 믿겨지지가 않아. 

       

    

zSolaris 

망할놈의 암.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전설이었어요. 2002년에 대해서 정말 고마워요. 

--

treytakzona

유상철은 놀라운 미드필더였고,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어. 솔직히 그는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6번선수지.   

다른 나라에서 그의 실력에 대해 더 많이 알았으면, 그는 유럽으로 쉽게 진출 할 수 있었을 거야. 

 

  

Qazaca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월드컵에서 골을 넣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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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skill

네 그랬어요. 그는 미래 UCL위너인 Jerzy Dudek이 골키퍼였던 폴란드팀을 상대로 득점했었어요. 

 

  

brayfurrywalls 

이 기사는 너무 가슴 아프네. 좋은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북을 빕니다. 망할놈의 암.  

--  

VincentVanSlam  

동감입니다. 한국의 한 따분한 시골 마을에서 살던 어린시절, 2002월드컵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심판이 거지같았지만 한국(그리고 아시아 전체)에게 2002월드컵은 지역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경험이었어요.  

  

   

Body-Plane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년 영광스러운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워요. 

--

StrangeCl0uds28  

2002 월드컵은 영광스러웠고 매 순간순간을 사랑했어요. 내 생애 최고의 축구였어요.  

  

  

silent_woo 

그 선수를 기억해요. 그는 2002년 월드컵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선수였어요. 크고 빨간 머리를 한 유상철을 잊을 수 없지요.   

경기장에 있는 대부분의 팀 동료들보다 그가 더 낫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어요.     

그가 월드컵 경기에서 보여준 기량이 왜 유럽으로 진출하는걸로 이어지지 않았는지는 난 결코 알지 못하겠어요.  

--

MBCB421    

내 기억으로 그는 90년대에 바르셀로나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너무 많은 연봉을 요구해서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어요.   

   

  

pinniped1

ㅆㅂ. 암은 ㅈ같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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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oohgo  

췌장암은 특히 거지같지. 

일반적으로 증상이 발견될 시점에는 이미 온 몸으로 퍼진거야 

   

  

iqjump1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는 약속을 이행하고 인천을 강등에서 벗어나게 이끌었어...  

그는 지난해 3월 인터뷰를 통해 그가 아프다는 소식에 "내가 왜 죽어요?"라고 언급하며 대응했지.   

오늘 이 소식을 들으니 꽤 충격적이네요.    

--

Responsible-Past5383  

나는 그를 PS2의 Winning Eleven에서 많이 사용했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rafoa 

이 선수는 한쪽 눈으로 프로축구를 했어!

 

 

Hjuke

그를 기억해요. 월드컵에서 아주 인상 깊었죠. 

  

 

Joeonandoff   

저는 그당시 5살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친한 사람이 없는 외떨어진 곳에 살고있었습니다. 2002월드컵은 저에게 많은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유상철이 두 번째 골을 넣었던 폴란드와의 첫 한국 경기를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zSolaris        

나는 11살이었고 우리 가족은 새벽 2시에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이웃이 브라질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했지.  

나는 우리 아빠 (전형적인 한국인 아빠)가 한국팀이 달리는 동안 열광했던것을 결코 잊지 못해. 모든 파울에 대해 비명을 지르고 모든 블록킹과 모든 슛을 응원했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설이시여.   

   

  

forca89barca

오마이갓.. 나는 한국계 미국인이고 2002년 월드컵 때 꼭둣새벽에 일어나 그들을 응원했던 기억이납니다.  

그가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번째 골을 넣은 기억과 함께 한국이 월드컵 시합에서 이긴 첫 경기었어요.      

나는 보통은 미국대표팀을 응원하지만 그해 우리는 모두 붉은 악마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해 여름 당신이 국내외 한국인들에게 가져다준 기쁨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real0856   

유상철은 6번 유니폼을 입었고 2002년의 한국을 역대 최고의 월드컵경기 중 하나로 고정시켰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제여.    

  

    

Jooeon_spurs       

놀라운 선수였어. 그는 한국 K리그 올해의 팀에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뽑혔지. 놀랍게 다재다능한 선수였어. 

         

       

KoreanAmericanBoi    

이 소식에 온 국민의 마음이 산산조각 났어. 우리 모두는 유상철이 암을 이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몇 달 전, 그와 이강인(발렌시아 미드필더)이 식사를 하며 다큐멘터리를 찍었고, 그는 이강인에게 월드컵에서 한국을 다시 이끌어 달라고 말한 기억이나.  정말 가슴 아파.  


>번역: 봉봉

>출처: 모두의댓글 www.moth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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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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