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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장 울게 만든 한국 드라마.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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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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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K드라마가 당신을 가장 울게 만들었나요, 당신을 슬프게 만든 한국드라마는 무엇인가요 

여러분 모두를 가장 많이 울게 만든 K드라마를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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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댓글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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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_101

응답하라 1988.     

언니와 아버지의 관계는 저와 아빠와의 관계와 정말 닮았기 때문에 저는 정말 공감했어요.     

캐릭터 한명 한명 한명 그리고 모두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드라마가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나는 드라마가 끝난 후 한 시간 동안 울었어요. 

--

S1RA7

모든 면에서 걸작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언니와 아빠의 관계는 최고였어요.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아버지의 신발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마지막 에피소드 장면은, 울음 그 자체야ㅠㅠ 


 

Beaudeeful

미스터선샤인    

-- 

ncampau    

미스터선샤인은 단지 너를 울게만 만드는 드라마가 아니야. 그 드라마는 그냥 너와 너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뿐이야.    

    

   

Slyfindor

응답하라 1988 - 왜 마음이 따뜻해져야 하는 드라마가 20부작 중 16부작 동안 니를 아기처럼 울고 또 울게 만드는지 모르겠어!   

그냥 사랑하는 사이 - ML과 할머니의 이야기는 나를 너무 울게 만들었어.   

미스터선샤인 - 마지막 몇 편의 에피소드는 보는게 너무 어려웠어. 이 드라마는 나를 몇 주 동안 멍하게 만들었지.     

하이바이, 마마 & 결혼계약 - 확실한 눈물폭탄이지.     

--

Joan_ne07

결혼계약.      

엔딩은 약간 열려있었지만 엔딩을 가정하는 데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그녀의 미래에 대해서 매우 평온해 보였기 때문이에 난 울었어요.

             

           

Apple_allergy

제 남편은 2020년에 죽었고 저는 나와 함께 이 겨울을 같이 보낼 K드라마들을 발견했습니다.    

TV를 많이 본 적은 없지만 겨울은 외로울 수 있지요. 나는 대부분의 일상적인 드라마들을 봤어요. (사랑의불시착, 힐러, 등등)       

그런데 이상하게도 '만남'이 나를 가장 울게 만들었어요. 연애의 각 단계를 통해 의도적으로 움직였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정말로 여러분의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거나, 친구들이나 가족을 만날 때, 

아니면 모든게 너무 심각해졌기 때문에 당신이 장벽에 마주쳤을 때 말이에요.       

전체적으로 K드라마의 템포가 너무 느리고 한 가지 분위기에만 갇혀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분위기가 나를 슬프게 만들고 회상하게 만들었지요. 

--    

weebism42         

저도 비슷해요. 우리 아버지는 제가 자궁절제술을 받은 같은 해에 뇌종양으로 돌아가셨고, 전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인해 결국 일을 그만두었어요.  

우울증이 심해졌지만(아직도 매일매일 우울증과 싸우고있네요), 넷플릭스의 K드라마는 나의 멋진 탈출구였어요.    

나는 계속해서 비키를 구독하고 지금은 외국 TV를 전혀 보지않아요. 나는 짧은 시리즈 길이와 그들이 전하는 대부분 고무적인 메시지를 좋아해요.      

그냥 주로 저의 고민에서 벗어나게 하는 폭넓은 주제들을 좋아해요.   

 

  

hinananes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가 내 최애 K드라마에요   

  

  

Educational-Glass-63

무브 투 헤븐. 두말 할 것 없어. 매튜 그린은 나를 흐느끼게 해.  

  

 

Shot_Neck_59

시카고 타자기 마지막회에 내 자신을 잃어버렸어요. 울음을, 결코, 멈출 수, 없었어. 그 드라마는 모두 좋았고...., 그리고 그게 내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olieavan

마더(2018)  

이보영의 양어머니로 악명높은 이혜영이 출연해요.      

그녀와 함께한 모든 장면은 리메이크 자체가 원작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뛰어넘었어요. 

그녀의 대사 중 일부는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여전히 나를 흐느끼게 해요.   


   

cell-y

난 사실 K드라마를 보며 울었던 적은 없지만, 나를 가장 슬프게 만든 드라마는 도깨비였던 것 같아요.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특히 그림리퍼 찻집에서의 사이드 스토리들은 내 맘에 정말 쏙 들어왔어요. 

  

  

Paparoach_Approach

무브 투 헤븐. 모든 에피소드를 보며 울었어.  

 

   

coldanklecrew

올해는 당연 나빌레라에요! 나는 매회 울고 있었는데 12회밖에 안돼서 다행이에요. 왜냐면 그 이상나오면 난 뭘 더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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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brxenne  

동감이야!! 내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사용한 티슈의 양은 터무니 없이 어마어마했어.  

       

        

Realestbobross         

솔직히, 빈센조에서 엄마를 데리고 걸어가는 장면에서 K드라마를 보고 그렇게 열심히 울었던 적은 없다고 생각해. 

그녀는 그녀가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그에게 말하지.    

너무 감정이 복받치게 해.  

  

  

AngelFish9_7   

그냥 사랑하는 사이 - 할머니가 죽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했지만, 여전히 나를 감동시켰고 나는 그 장면을 보고 너무 울어서 드라마를 잠시 쉬었어요.   

      

나의 아저씨 - 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비슷하지만, 그녀가 죽을지 전혀 몰랐다는 것만 빼면, 이 드라마는 나를 심하게 강타했어요.   

그 모든 것이 나를 울게 만들었으며,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느꼈을 때 갑자기 뭔가가 생긴 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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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tsycandymonster 

나의 아저씨를 보고 울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드라마는 확실히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내 모든 감정을 가지고 놀았어.  

  

  

Oowindii

난 고백부부. 

마지막 2 에피소드에서 5번 정도 울다가 다음날 일어났을때 눈이 팅팅 붓고 완전 탈수증세를 느꼈어 ㅎㅎ 


Wonky3906

도깨비가 날 가장 울게 만든 K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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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itten12   

동감이야! 사랑의 불시착은 2등이지만, 도깨비는 나를 엉엉 울게 만들었어    

 

 

the_wildflower_

난 오월의 청춘.  

오늘 마지막회를 보고 나서 드라마 때문에 이렇게 울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명희가 죽었을 때, 그리고 실질적으로 남은 에피소드 동안 나는 말 그대로 엉엉 울었어요.    

등장인물들과 너무 많은 동질감을 가져서 왠지 실제로 저와 가까운 누군가가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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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ma Addict

나는 명희가 죽었을 때 말 그대로 미친듯이 울었어요.     

나는 러시아워에 전철에서 이 드라마를 보고 있었고, 내 얼굴을 여러 번 가리면서 내가 꽃가루 알레르기가있는 척해야했어요. 정말 울컥하게 만드는 결말이라니! 

       

        

starchip03  

이리와 안아줘 에서 특히 어린 아이가 성인이 된 버전을 안아주는 부분에서 완전히 망가질정도로 울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드라마이고 내 마음 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Fatooz   

나의 아저씨와 나빌레라. 저는 거의 울지 않지만, 이 드라마들은 제 마음을 다른 수준으로 강타했어요.

   

     

hannahyi

아무도 킬미, 힐미 를 언급하지 않아서 놀랐어. 난 4번이나 다시 봤고 볼때마다 운다고.  

  

  

ABDfan-17

사랑의 불시착을 보기전까지는 난 내가 TV를 보고 울 수도 있다는걸 켤코 몰랐어. 

    

     

GreenMeadows2 

당연 나의 아저씨 아냐?  마지막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내가 흘린 눈물의 양은 아마도 태평양을 가득 채울 수 있을거야.   

   

    

RelativeOfJack

운명처럼 널 사랑해 는 아직도 나를 가장 웃고 울게 만든 드라마야    

  

  

MeNoEnglishhhh

비밀(2013년)

나를 울리고, 화나고, 웃고, 슬프게, 그리고 만족하게 만들었지.

 

  

rubyamy

별에서 온 그대. 난 말그대로 마지막 2회를 보고 울부짖는걸 멈출 수 가 없었다고 

  

   

Zealous-Avocado

안녕? 나야! 

난 피트니스센터에서 이 드라마를 보다가 우습지만 러닝머신 위에서 울기 시작해서 센터에서 나와야 했어요. 너무 달콤하고 감동적이고 진심이네요.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10대 K드라마 중 하나에요 

              

          

mozerellabread   

이 댓글들을 읽고 울었던 내 모습이라니 ㅋㅋㅋ      

부모님과 자식의 역학관계에 초점을 맞춘 모든 드라마는 나를 추하게 울게 만들어 ㅋㅋ         

나는 '부탁해요, 엄마' 와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것 같아.      


>번역: 봉봉

>출처: 모두의댓글 www.moth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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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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