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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은 외국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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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은 외국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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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은 외국사람들이 말하는 것만큼 안전한가요?    

   

제가 본 브이로그에서 저는 심지어 밤에도 혼자 걸어가는 여성들을 보았어요. 그건 흥미롭지만 미친 짓인거 같아요.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한국이 그렇게 안전한가요?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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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drakumar

나는 너가 어디서 왔는지, 몇 살인지, 한국어를 하는지 아닌지 몰라. 하지만 장담컨데, 너가 어디에서 왔건간에 너가 살던곳보다 한국은 더 안전할거야.     

그렇다고 한국에 범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 따라서 정상적인 예방 조치를 항상 권장해.     

   

  

CoreyLee04    

난 미국 애틀랜타에서 왔고, 심지어 메리어트 호텔 바로 밖에서 환한 대낮에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있던 남자인 나를 한 남성이 나를 털려고 했어.    

나는 한국에 온 지 3년이 되었고 골목길을 혼자 걸어다니며 술 취한 많은 밤을 전혀 문제없이 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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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ordonB1eu

나도 애틀란타에서 왔는데 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미국 애틀란타는 아주 아주 위험한 도시야 ㅎㅎ   



pinkblossom331

한국에서 민간인들은 총을 소유할 수 없으며, 한국 문화는 훨씬 더 존경스럽고 명예로워.      

또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는 모든 곳에 CCTV가 있어.   

  

 

DeliriousBlob

한국의 노숙자 비율은 미국이나 캐나다의 도시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아.  

 

 

Rusiano    

아마도 내가 살았던 곳들 중 솔직히 가장 안전한 곳일거야.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두고 간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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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pardo  

나는 한국 학생들이 해외에서 그렇게 똑같은 시도를 하다가 그들의 물건을 항상 도둑맞는 것을 보아왔어. 노트북, 교과서, 명품 가방 등 무엇이든 다 도둑맞어 버리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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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안전해. 나는 내가 한국에서 살았던 첫 7개월 동안 우리집 아파트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어.   

어느날 내가 샤워를 할 때 친구가 그냥 들어오기 전까진 말이야. 난 친구에게 도대체 어떻게 들어왔어? 라고 말했거든.   

한국인은 너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거야. 무엇보다 너가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은 다른 외국인들이지.   

늘 밤에 뛰고, 밤에 자전거도 타고, 아무 걱정 없이 걸어. 거리에서 나에게 접근한 유일한 한국인은 사이비 종교신자들이었지.    

     

    

lonestarwest

꽤 안전해요. 저도 흑인이에요. 저 혼자 걸을 때는 물론 예방 조치를 취하겠지만 흑인 여성과 심지어 아이들도 항상 그렇게 혼자 걷는걸 봐요.  

  

 

itemside

어느 정도는 안전해. 또한 너가 미국 어디에서 왔냐에 달려있기도 해.    

전반적으로 나는 미주리 교외와 시골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느꼈어.    

총기 폭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한국에서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강한 요인이지. 

   

괴롭힘, 스토킹, 성폭행, 약물 복용 등이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외국인 여성으로서 우리는 여기 한국에서 좀 더 취약하고 표적이 되는 경향이 있어.

한국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 여자들 중 어느 정도 이 문제를 당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    

  

 

why_me_why_you

비슷한 댓글이 많이 올라오긴 하지만, 도둑맞는 범죄 같은 건 거의 없을거야. 하지만 성폭행은 전혀 다른 문제야.   

제발 하느님 맙소사, 겉보기에는 다정해 보이는 남자들을 극도로 주의해야해. 여기저기서 외국인 혐오증이 생길 것에도 대비하고.     

  

 

Successful-crybaby 

외국여성으로서 처음에는 한국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살던 나라에서는 내 친구/가족 중 누구도 여자가 저녁 7시 이후에 혼자 돌아다니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불행히도 한국에서 몇 가지 사건이 발생했어요. 솔직히 나는 여기서 여성으로서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항상 조심해서 다른 길을 가려고 하고, 누군가 뒤따르는 기분이 들 때 편의점으로 들어가요. 그래서 어디에서나 항상 주변을 조심하세요. 

전혀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거고 당신이 결코 이런 문제를 한국에서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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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ickrip 

맞아요.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남자 입장에서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이 안전하다고 말해요.      

반면에, 내가 여기서 만난 거의 모든 외국 여성들은 택시 운전사, 지하철의 변태, 술집에서 소름끼치는 변태들에게 당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에선 술에 취한 남자는 사실상 법적으로 보호되요.    

   

  

BusyPizza

많은 40~50대 한국남성들은 금발의 서양 여성이 러시아/중앙아시아에서 온 창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정 유흥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성희롱을 당하거나 남자들이 여성의 몸을 더듬는 것이 확실히 가능해요.   

서양 여성들이 아시아에서 다소 페티시화되는 경향을 어찌 할 수 가 없네요....    

   

   

ViceCityZaddy

때때로 약간의 외국인 혐오증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지만 안전 면에서는 전혀 나쁘지 않아!    

  

  

maybeimgeorgesoros

한국에서 단지 다른 종류의 범죄일 뿐이지.  

강도를 당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불행히도 성폭력은 여전히 매우 높으며, 대부분의 경우 경찰은 수사도 기소도 하지 않아.    

  

 

Muddlesthrough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범죄가 매우 낮다는 느낌을 받아. 상점들은 밤새 그리고 점심시간에도 물건들을 밖이나 인도에 놓아두고 팔아.   

마치 꽃집들이 작은 화분들을 그냥 밖에 내놓는 것처럼. 초중학생 어린이들이 어른 없이 지하철을 혼자 탄다고.    

     

  

auddotallo

내가 2년 동안 여러 번 스토킹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개인적으로 한국은 그렇게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술주정뱅이들이 밤에 우리집 문을 열려고 들쑤시기도 했어.    

  

 

thecourttt 

대부분의 서양 국가들보다는 한국이 훨씬 안전해.    

나는 젊은 백인 여성이고 개인적으로 별로 불평할 것이 없었지만, 새벽 5시쯤에 제 여성친구를 폭행하려 했던 한 남자를 경찰에 신고했었지.    

여기서도 사건이 일어나긴 하지만 훨씬 적어. 나는 외국인 여성에 대한 폭력과 위협은 데이트에서 더 많이 나온다고 생각해.   

한국에는 외국인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고, 주로 동남아 결혼 여성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그러나 한국은 대부분의 한국거주 서양 여성들 또한 한국 남성들로부터 폭행이나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근의 연구들을 발표했어.     

그리고 나는 최근에 어린 소녀들이 틴더 데이트 후에 곤경에 빠지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           

한국 남자들은 매력적으로 보여도 너희 나라에 사는 남자들과 똑같은 짓을 해.       

     

만약 너가 야간 유흥가를 멀리하고 새벽 3시에 자전거를 타러 공원에 나가거나 조깅을 하는건, 보통은 괜찮아.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술에 취해 혈기 왕성한 곳에서는, 남자들이 너가 살던 나라에서 하는 것과 같은 위험이 여기 한국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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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 클럽을 갈 때마다 적어도 한 번은 누군가 내 몸을 더듬대는데 홍대 클럽은 끔찍했어.    

부산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목요일 파티에 가서 당시에 다른 외국 유학생들과 어울렸어.     

그런 클럽들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 나이트클럽은 100% 성폭행 축제이고, 군중 속에서 누가 너의 몸을 너무 빨리 더듬어서 누가 그랬는지 도무지 알아낼 방법이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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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 걸어다닐 때 여기 한국이 내 고국 핀란드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껴.    

하지만 내게 있어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밖에 있다는 사실에 있어. 나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것으로부터 많은 편안함과 안전감을 얻어.   

예를 들어 클럽에 갈 때는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하고 일반적인 상식을 활용해야해.   

나는 슬프게도 다른 외국인들(주로 외국여성들)로부터 그다지 즐겁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어.   

또한 외국인 혐오증도 예상되는데, 이것은 코로나19 때문에 더 분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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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으로서 한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생각해. 그러나 다른 모든 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개같은 놈들과 범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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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6개국에서 살았었고, 그 중 한국이 단연 가장 안전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했듯이, 이 세상에 완벽한 곳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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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서 밤 7시부터 11시까지 일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들을 종종 봐. 뭐 그럼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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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하지만, 술집이나 클럽에 관해서는 너희 나라에서와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만 해.       

친구들과 함께 가고, 약탄 음료수를 조심해.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실제로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진짜 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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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는, 아니, 전혀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남자라면, 한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합니다.  


>번역: 봉봉

>출처: 모두의댓글 www.motha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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