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귀, 신나고 행복해" 대만 떠나는 브리검 솔직 고백
[OSEN=이상학 기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투수 제이크 브리검(33)이 대만 언론과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5일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를 방출하며 대체 선수로 대만프로야구(CPBL) 웨이취엔 드래곤스 소속 브리검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2017~2020년 4년간 키움에서 뛰었던 브리검은 연봉 48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등 총액 53만 달러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