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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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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로부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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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선수 노조가 강한데, 우선 메이저리그 선수단은 25인 로스터, 40인 로스터로 분류됩니다. 그중 25인 로스터는 오픈 후 구성되는 각 구단의 주요 선수인데 해당 로스터에 뽑이게 되면, 최저연봉 54만달러를 최저 보장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억원.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들게되면 미국의 무서운 의료보험을 피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선수단을 위한 별도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도 포함 입니다. 


또한 연금 해택이 어마 무시한데, 시즌의 1/4 이상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다면 연금 대상자가 됩니다.

물론 연금수령액은 선수시절에 받았던 연봉과 경력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최소 매년 3만달러, 즉 월 300 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강력한 메이저리그 선수 노동조합(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MLBPA) 때문 입니다.


아래는 국내 언론에서 보도된 국내 메이저리거의 연금 추정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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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성수도 5월14일자로 메이저리그 연금 혜택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당근 엣날에 연금대상자로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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